서울시 대설주의보 발효! 시민 여러분, 안전에 유의하세요

서울시에 3월 17일 오후 1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서울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대설주의보는 1999년 이후 가장 늦게 발효된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서울 시민들은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미끄럼 사고 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서울시는 이에 따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며 신속한 제설작업에 돌입했습니다.

🔹 서울 대설주의보, 언제까지 이어질까?

현재(3월 17일 오후 11시 기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기상청은 18일 오전까지 적설량이 최대 5~10cm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예상 적설량

• 서울 및 수도권: 5~10cm
• 강원 영서, 충청 북부: 10~15cm 이상 가능
• 경기 북부 및 서해안 일부 지역: 최대 20cm 폭설 가능성

특히 18일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서울시 비상 대응 체제 가동!

서울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와 함께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하며 도로 결빙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 5,200여 명의 인력 투입 – 야간 및 새벽 제설작업 강화
✔ 제설제 및 염수 조기 살포 – 주요 도로 및 언덕길, 터널 진입로 집중 관리
✔ 자동 염수 살포장치 가동 – 눈이 쌓이기 쉬운 구간에 자동으로 염수 분사
✔ 대중교통 증편 검토 – 출근길 혼잡 완화 대책 마련

서울시는 강설량이 많아질 경우 대중교통 출퇴근 시간 연장 및 추가 배차 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안전 수칙!

🚨 출퇴근길 주의사항

•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자가용 이용 시 체인, 스노우 타이어 필수!)
• 출근 시간대 도로 정체 예상, 여유 있게 출발하기
• 차량 운행 시 서행 운전, 안전거리 확보 필수
• 경사진 도로나 고가도로에서는 급제동 금지

🚶‍♂ 보행 시 안전수칙

•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굽이 낮은 신발 권장)
• 인도 위 결빙 구간 주의 – 횡단보도, 지하철 입구, 버스 정류장 주변 미끄럼 사고 조심
• 우산 사용 시 주의 –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릴 경우 시야 확보 어려울 수 있음

🏡 눈 치우기 참여

• 내 집 앞, 점포 앞 눈 치우기 동참
• 눈이 얼기 전 소금이나 염화칼슘 뿌리기
• 주변 보행자가 다칠 위험이 있는 결빙 구간 제거

🔹 서울 대설주의보, 언제 해제될까?

기상청은 이번 대설이 18일 오후부터 차차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눈이 내린 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도로 결빙이 심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퇴근길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설주의보 해제 예상 시점: 3월 18일 오후 2~4시

🔹 결론: 서울 시민 여러분,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이번 대설주의보는 3월 중순 이후 이례적으로 발효된 만큼,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근길과 외출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고, 서울시의 교통 대책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 여러분은 이번 대설주의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 출퇴근길 안전 팁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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